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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FCEV 공동 개발, 에너지 다양화 계획
BMW가 2025년부터 수소 연료전지차(FCEV)를 양산할 전망이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BMW는 2013년부터 친환경차 분야에서 협력하는 토요타와 FCEV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BMW는 2025년부터 FCEV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BMW는 FCEV를 통해 순수 전기, 수소의 대체 에너지 투 트랙 전략을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BMW가 FCEV에 주목하는 점은 배터리보다 높은 수소의 저장성이다. 차체를 키우고 주행가능거리를 늘릴수록 배터리 무게가 늘어나는 전기차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것. BMW는 FCEV로 대형 SUV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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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지난해 독일 뮌헨 IAA에서 X5 기반의 FCEV인 iX5 하이드로젠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차는 총 6㎏의 수소 탱크와 연료전지, 최고출력 275㎾의 모터를 장착했다. BMW는 새 FCEV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iX5 하이드로젠을 시험 생산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험 생산은 올 연말부터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BMW와 토요타는 스포츠카 공동 개발을 통해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지난 2019년 각각 Z4, 수프라를 출시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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