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주 세관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37회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국제관세협력국장 등을 지냈다. 주 세관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사태,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세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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