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둔 테라셈 주가가 정리매매 첫날 폭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5분 기준 테라셈은 전 거래일 대비 1232원(85.56%) 하락한 2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테라셈의 정리매매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테라셈의 상장폐지 사유는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또는 분기보고서를 법정 제출 기한 내 미제출했기 때문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이달 30일 상장폐지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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