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부 광개토대왕함 의무장인 김정하 원사(사진)가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김 원사는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자 ‘명예장’을 받아 대한적십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5년 9월 헌혈 은장(30회), 2019년 4월 헌혈 금장(50회)을 받는 등 26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김 원사는 헌혈증 82장을 2020년 5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해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