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운동에 나섰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NH농협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농업인의 쌀소비 촉진 및 사회공원 연계를 위한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 쌀 1만kg 구매 행사를 지난 22일 청담동 사옥에서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구매한 사랑의 나눔 쌀 1만㎏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각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서도 쌀 소비 감소로 울상을 짓는 우리 농촌, 쌀 농업인을 위해 NH농협은행이 진행하는 사랑의 나눔 쌀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며 “기존 양사가 펼쳐온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과 연계해 구매한 쌀을 각 지역 소외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농업인과 지역 소외층 모두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이공·문화예술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수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거리 문화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청소년 영화제, 미술대전,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지역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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