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테라퓨틱스 포럼은 펩타이드 분야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 포럼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이벡은 베링거인겔하임 노바티스 로슈 등 다국적 제약사와 함께 공동 후원사로 행사에 참여한다. 기존에 기술 논의를 진행 중인 제약사 외에도 신규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 및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관련 미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나이벡은 앞서 펩타이드 기반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의 호주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 NP-201은 폐섬유화 진행을 멈출 뿐 아니라 섬유증이 발생한 폐조직을 회복시킨다는 설명이다. 현재 NP-201의 임상 2상 설계 관련 공동개발 제휴 요청이 오고 있다고 했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NIPEP-IBD’도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다. 먹는 형태로 섭취한 후 대장에서만 펩타이드가 용출돼 나오도록 설계했다. 영국 인트랙트파마와 공동 개발했다. 이중 기능성 치료제로, 염증 제어뿐 아니라 장점막 재생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NIPEP-IBD 임상 설계를 준비 중이며 이번 포럼에서 NIPEP-IBD 관련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포럼에서 회사의 펩타이드 기반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다국적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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