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소연이 '싱어게인2' TOP6 솔로 앨범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4일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소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바다야'를 발매한다.
김소연은 자신의 첫 솔로곡 '바다야'를 통해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도 증명해낸다.
김소연은 인디밴드 연 소속으로, 자작곡 '여름 이야기'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 송가인 편에서 20학번 실력파 듀오로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 7호 가수로 나서 독보적인 보이스와 몽환적인 음색,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당당하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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