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 제도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1141곳을 대상으로 한 지원 효과 분석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미활용 기업 대비 보증 활용 기업이 영업이익은 109%, 매출 15%, 종업원 수는 13% 높았다. 또 보증 활용 기업의 경우 지원 1년 전과 1년 후를 비교해보면 평균 매출은 12%, 종업원 수 10%,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미활용 기업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98%, 매출 3%, 종업원은 3% 감소했다. 보증 활용 업체는 연평균 1억8000만원 규모 구매 절감 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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