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미디어그룹은 잭슨홀 회의가 열린 지난 26일 밤부터 동영상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 속보 등을 통해 현장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히 전달해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인규 한국경제TV 뉴욕특파원은 한경글로벌마켓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개막연설을 실시간 중계하면서 발언 내용과 의미를 심층 전달했습니다. 이 방송은 한국경제TV를 통해서도 생방송됐습니다. 파월 의장의 연설은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과 금리 인상 속도를 가늠할 중요한 잣대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한경글로벌마켓 유튜브 생중계 방송은 실시간 동시접속자 수가 1만2000명에 달했고, 누적 조회수는 25만 회에 육박했습니다.
신 특파원의 생중계 해설 방송에 이어 정소람 한경 뉴욕특파원이 곧바로 마이크를 잡고 파월 의장 발언 이후 뉴욕시장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미나리(미국주식 나이트 리포트)’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밤 12시를 넘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이 나가는 동안 5000여 명이 동시 접속해 방송을 지켜봤고, 누적 조회수 역시 6만5000회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경은 국내 최고 해외 투자 정보 플랫폼인 글로벌마켓(www.hankyung.com/globalmarket)을 지난해 9월 개설한 이후 다른 미디어가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고품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경글로벌마켓 유튜브 방송은 구독자 수가 37만 명에 달합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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