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홈스쿨링 학생도 가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재해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의 문제를 고민해보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설계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작품을 그려 대회 기간 안에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택배 등으로 보내면 된다.
대상·최우수상 입상작 3점에 대해서는 국제지도학회(ICA)에서 주관하는 '2023년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자격을 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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