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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지난해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지역균형전형을 통합해 이번에는 지역균형전형으로 310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의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을 폐지해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지난해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에서 이번에는 6 이내로, 자연계열은 6 이내에서 7 이내로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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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선 면접형 창의인재 전형 353명, 서류형 창의인재 전형 107명, 고른기회 전형 95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 30명, 서해5도학생 3명, 특성화고교졸재직자 109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서류형 창의인재 전형을 비롯해 면접형 창의인재를 제외한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은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선 학업역량·계열(전공)적합성·창의성 및 발전가능성·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형 창의인재 전형은 계열(전공)적합성에, 서류형 창의인재 전형은 학업역량에 좀 더 비중을 두고 평가한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면접형 창의인재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의 경우 학생이 면접 당일 발표자료를 작성한 후 발표하고 제시문 기반 면접이 이뤄지고, 그 외 모집단위는 학생부 기반 일반면접이 진행된다.
세종대는 우수한 신입생에게 심화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세종아너스프로그램(SHP)’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장학금 대상자 대부분은 자동적으로 SHP에 편입된다. 지도교수가 일대일 지도하고 ‘학사·석사·박사 3+3 프로그램’(학사 3년, 석·박사 3년)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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