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검토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12분 기준 한국맥널티는 전 거래일 대비 1270원(18.68%) 오른 80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국맥널티는 최근 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해 운용사와 사모펀드(PEF) 등을 대상으로 한국맥널티 인수합병(M&A) 제안서를 발송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한국맥널티 측이 원하는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이은정씨 지분 29.01%(320만주), 2대주주 고한준씨 지분 24.48%(270만1000주) 등 총 53.49%(590만1000주)다. 한국맥널티는 주당 1만167원에 매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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