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9월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다. 전용 84~98㎡ 340가구로 이뤄진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분양가격이 낮다.
아파트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된다.
모든 가구 1층에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
작전역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원도심에 들어서 초·중·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반경 1㎞내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입주하면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존세종병원 등이 가깝다.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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