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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추진하는 8개 사업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ABB 관련 사업이다. 소프트웨어스타디움 구축, AI 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 국가데이터 허브센터 구축 같은 미래 신산업 관련 인프라와 기반 구축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과기정통부와 함께 이들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홍 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해서는 대구 산업지도를 개편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과기정통부와 잘 협력해서 대구를 ABB 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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