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우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명예교수(오른쪽)를 지명했다. 두 기관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의장은 윤 대통령이 맡는다. 대통령실은 이인호 내정자에 대해 “우리 경제에 창의와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제언을 해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우일 내정자에 대해선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폭넓은 소통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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