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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준 작가는 소주가 가진 동시대적 현상을 글과 그림으로 담는 ‘소주 아티스트’로 불린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소주에 대한 책이 전무하다는 데서 영감을 받아 200여 점의 일러스트를 담은 책 ‘알랑말랑 소주 탐구생활’을 출간했다.
작가는 아티스트 콘텐츠 유통 플랫폼 커넥티드의 초청으로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커넥티드 플래그쉽에서 9월 한 달 동안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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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은 작가의 저서에 담긴 일러스트 중 선별했다. 작가는 실제로 술을 팔지 않지만 전시가 열리는 낮 동안에 소주 마시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낮술환영’이라고 주제를 정했다. /김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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