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메소네 가봉 국방장관 방한, 지구촌생명재단과 생태계 보호와 아프리카 경제 협력 방안 모색

입력 2022-09-08 14:36   수정 2022-09-08 14:50


넬슨 메소네 가봉 국방장관(전 유엔 안보리 의장)이 지구 생태계 보호와 탄소배출 문제, 아프리카 가봉의 경제 발전 협력을 위해 현재 방한 중이다.

넬슨 메소네 국방장관은 지난 7일 진성배 지구촌생명재단 이사장과 한상희 KT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같이 지구촌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 강구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그는 탄소 배출 문제를 논의하면서 대책 마련을 함께 할 것을 진성배 이사장에게 제안했다.

진성배 이사장은 넬슨 메소네 국방장관에게 지구촌생명재단 명예고문 위촉패를 증정했다. 이어 한국인들이 아프리카 동생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과 지구촌에 당면한 환경 문제들을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심각한 해양 오염 쓰레기 문제를 리싸이클링을 통해 에너지화 및 재활용으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진성배 이사장은 지구촌생명재단이 지난 20년 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푸른 지구 만들기 나무 심기 운동을 탄소배출권과 연계해 지구촌 생명을 위한 청년 프론티어 7700만 명을 결성해 지구촌 사회 공헌 봉사 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그 비전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GL1004 공동체에 결성된 환경 단체 및 기타 분야의 단체들과 함께 사이버 교육과 오프라인 봉사 등을 통해 청년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진성배 이사장은 아프리카 가봉 공화국 및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새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포함한 신산업 전반의 클러스터를 결성해 아프리카를 지구촌 미래 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넬슨 메소네 국방장관과 같이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GL그룹의 산업, 경제, 기술 및 도로, 항만, 공항, 주택 건설과 환경, 정보통신, 전기, 보건, 의료, 교육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한국의 선진 산업, 경제, 기술 및 각 분야 건설과 환경, 정보통신, 보건, 의료, 교육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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