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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첫 주 260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260만1682명을 동원했다.
이는 전편 '공조'의 개봉 첫 주 기록인 115만3989명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인 것은 물론, 올 여름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끈 '탑건: 매버릭'의 152만6263명과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의 226만9575명을 제친 기록이다.
'공조2'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2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64.6%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짜릿한 액션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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