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발병 1위 '갑상샘암'…한화생명, 암보험금 지급 분석

입력 2022-09-12 17:26   수정 2022-09-13 00: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보험 가입자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샘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세대를 통틀어 발병 비율이 가장 높은 암은 유방암이었다.

12일 한화생명이 2011~2021년 암 보험금 지급 데이터 300만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보험 가입자에게 발생한 암 순위는 유방암(26.0%), 갑상샘암(22.5%), 대장암(10.7%), 위암(10.4%), 폐암(9.8%) 등 순이었다.

2030세대 중에선 갑상샘암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고령층 남성에선 전립선암 발병률이 크게 증가했다. 2011년 대비 작년 전립선암 관련 보험금 지급 건수가 60대는 3.9배, 70대 이상은 8배 늘었다. 반면 20~30대 젊은 남성층을 위협하는 암은 대장암이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건강검진 대중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