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스템 갖춘 ‘힐스테이트 월산’

입력 2022-09-13 10:24   수정 2022-09-13 10:25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란 사물들(things)이 서로 연결된(internet) 것 혹은 ‘사물들로 구성된 인터넷’을 말한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은 스마트폰 어플로 가정 내 절전, 가스밸브, 난방 등 뿐만 아니라 보안, 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수요자들의 스마트 시스템 선호도는 높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2’에 따르면 ‘선호주택 특화 유형 항목’ 중 1위는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주택(37%)’이었다. 이어 2위는 ‘환경, 자재, 환기 등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건강주택(32%)’이었다.


‘힐스테이트 월산’도 Hi-oT 구축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히고 있다. Hi-oT시스템이란 ‘현대(Hyundai)’와 ‘사물인터넷(IoT)’을 합성한 용어로 스마트 앱을 통해 가정 내 조명과 가스 밸브, 환기 장치, 각종 IoT 기기를 제어하는 힐스테이트 만의 플랫폼이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평면을 총 4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가구 제외)되어 있으며 판상형 4BAY 구조(전용 49㎡ 타입 제외) 위주로 설계했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전용 49㎡ 타입 제외)을 제공한다.

단지에는 4개 계절의 테마를 가진 공원(플라워, 리멤버힐, 패밀리, 파인힐가든)이 조성되며, 테마 공원 양 옆으로는 이를 이어주는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난달 30일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평균 6.37대 1로 마감에 성공했으며 최고 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25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하 2개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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