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13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염원하는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0만㎡에 총사업비 1조3467억 원을 투입해 인구 약 2만5000명이 정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발주청인 새만금개발공사, 시공업체인 계룡건설 현장소장 및 근로자, 협력업체 관계자, 건설사업관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다 함께 결의를 다졌다.
김옥철 새만금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안전 결의대회 행사 개최는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의 안전 최우선 목표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이라며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협력업체가 서로 소통하며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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