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공장장은 충북대 약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일약품과 삼천당제약에서 제제연구 업무를 수행했으며, CJ 개량신약 연구 및 공장 리모델링(개보수) 업무를 했다. 이후 대웅제약 안성공장 품질부서 책임자, 한미약품 평택공단 생산총괄팀장을 거쳐 종근당 품질보증(QA)팀장 및 고형제 생산팀장을 지내며 품질관리 분야에 특화된 업무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2020년에는 한국약제학회에서 품질관리 공로상을 수상했다.
천준희 공장장은 "다수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생산 관련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