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력법, 소부장 등 지원 확대…상법·공정거래법·세법상 특례도 확충"

입력 2022-09-15 16:03   수정 2022-09-15 16: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기업활력법 시행 6주년 맞아 제1회 사업재편 승인기업 네트워킹의 밤을 개최한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활력법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개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앞서 2016년 조선·석유화학·철강 등 우리 주력업종이 중국발 과잉 공급으로 엄중한 상황에 놓이자 정부는 이들 업종의 사업재편을 돕고자 기업활력법 사업재편제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314개사가 사업재편 승인을 받았고 합산 자산은 162조원, 매출은 116조원, 고용은 13만명에 이른다는 게 산업부 측의 설명이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기업활력법이 기존에는 과잉 공급업종과 하이테크 신산업 등 소수의 업종을 도왔다면, 앞으로는 소재·부품·장비 등 그 업종을 지탱하는 산업생태계 전체가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재편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법·공정거래법·세법상 특례를 확충하고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