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피부과 전문의 20여명을 대상으로 병의원용 화장품 ‘ASCE+ SRLV’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ASCE+ SRLV는 2020년 LG화학이 엑소좀 전문 연구기업 엑소코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스킨부스터’ 화장품이다. 인체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과 로즈 줄기세포 엑소좀이 함유돼, 피부 환경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에서 진행됐다. 이지민 원장은 고주파 기기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유혜린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 원장은 ASCE+ SRLV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이지민 원장이 고주파 및 레이저 장비를 활용해 ASCE+ SRLV의 피부 흡수를 높이는 시술법 시연을 진행했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효용성을 제시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며 “필러, 스킨부스터, 창상피복재 등 폭 넓은 스킨케어 제품군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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