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제가 정말 미친 짓 했다"

입력 2022-09-21 07:34   수정 2022-09-21 08: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신원이 공개된 전주환(31)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전주환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남대문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전씨는 "정말 죄송하다"며 "제가 정말 미친 짓을 했다"고 말했다.

'범행 후 재판에 출석하려 했던 게 맞냐'는 질문에 그는 "맞다"고 답했다. '범행 후 도주하려 했느냐'는 질문엔 "그건 아니다"고 했다. 또 범행 당일 현금 1700만원 인출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서는 "부모님께 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와 유족에게 거듭 "진짜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