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까지 보장"…삼성화재, 반려견 펫보험 '위풍댕댕' 내놨다

입력 2022-09-21 08:51   수정 2022-09-21 08:52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장기 펫보험 '위풍댕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의료비, 수술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반려견 담보는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의료비 담보는 동물병원 내원해 발생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 비율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다. 의료비 담보 보장 비율은 실제 치료비의 50%, 70%, 80% 중 선택할 수 있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면 2%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 계약에 2마리 이상 반려견 가입 시엔 최대 7%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 캠페인을 통해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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