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제어기(CCU)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협업 부문 상을 받았다. CCU는 차량 내·외부의 연계와 데이터 전달을 위한 장치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위해 필수적이다.
현대차그룹과 협업한 소나투스는 실리콘밸리 기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CCU 내의 원격진단과 차량 데이터 수집 등을 위한 주요 모듈을 공동 개발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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