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1.31317577.1.jpg)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김준휘 지청장. 왼쪽 첫번째)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전상헌 본부장. 오른쪽 첫번째)는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지식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7회 산업안전보건 UCC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품에 대해 23일 시상했다.
UCC 공모전은 기업의 우수한 안전보건활동과 안전보건체계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여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은 '사랑하는 우리아빠, 안전하게 일하고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출근한 아빠의 일상 속의 안전시스템을 차분하게 소개한 LS-Nikko동제련(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화임팩트의 ‘절대안전수칙 소울리스좌 패러디’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1개 작품과 장려상 2개 작품, 입선 15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안젤이 YouTube에 게시해 많은 기업에서 안전보건활동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공모전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관심과 노력이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