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이번 금융교육에서는 은행연합회의 대표적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뮤지컬 유턴 공연과 보드게임 '잡아라! 직업' 등이 진행된다. 핀테크전공 특성화고 학생 등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뮤지컬은 은행연합회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공연으로, 2016년부터 지방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중학교를 찾아가 400회 이상 공연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보드게임을 통해서는 은행과 증권, 금융일반 등 다양한 금융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가치관을 형성하고, 금융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