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고객의 투자상담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디지털프라이빗뱅커(PB) 화상상담' 서비스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의 새로운 상담 채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디지털 고객은 기존 유선상담은 물론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투자상담TALK'과 이번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해 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PB의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화면을 보고 상담을 진행해 보다 쉽고 심도 있는 투자상담이 가능하다. 디지털 VIP 고객에게는 기존 대면채널에서만 제공됐던 상속·세무, 부동산, 연금 등의 투자 솔루션도 본사 전문 자문그룹과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 평가 등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상담시간, 상담채널 등에서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많은 디지털 고객이 베테랑 디지털PB의 고품격 투자상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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