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립대 현직 교수, 영산강서 변사체로 발견…수사 중

입력 2022-09-29 18:58   수정 2022-09-29 18: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남지역 공립대학 현직 교수가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께 전남 나주시 운곡동 영산강 지류 물줄기에 공립대학 교수 A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집에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휴대폰 기지국 신호가 확인된 A씨 고향마을 주변에서 수색을 벌였고, 이날 숨진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와 유류품 등이 주변에서 함께 발견됐으나,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남긴 편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약 두 달 전까지 대학 본부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고, 경찰은 A씨가 학교 일로 근심이 있었다는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