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교육에서는 '분양가상한제 해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이해와 실무', '주택건설사업자를 위한 세무회계와 세무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진다.
주택건설업체들의 최대 관심 사안 중 하나인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해 적용대상 및 주택분양가격?택지비?건축비 산정방법 등 제도 세부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선 제도와 특징을 분석하고, 사업유형별 주요 사항 및 사업 사례를 통해 정비사업 실무를 강의한다. 또 올해 세법개정을 반영한 주택관련 세무관리 노하우를 알아보고, 주택사업 실무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주택세제 지식 등도 소개한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전국 회원사들이 대외 변수와 금리 기조 등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부동산 공급자 제도, 금융?세제 등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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