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감사원 독립 운영 헌법기관…언급 적절하지 않아"

입력 2022-10-04 09:06   수정 2022-10-04 09:29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를 통보한 데 대해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페팅(약식 회견)'에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청에 문 전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했다는 전언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그런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 규명 과정에서 누구도 예외나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인 원칙"이라고 답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