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광주 서구청,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입력 2022-10-04 17:22   수정 2022-10-04 17:23

광주은행은 4일 광주 서구청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은행은 5000만원을 별도 출연해 모두 30억원을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금과 기간은 최대 2000만원과 5년이며 0.3%포인트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대출 1년간 서구청이 연 4%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광주와 전남 시·도 신용보증재단에 82억원과 47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올해도 광주시와 각 자치구 소상공인을 위해 3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모두 106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했다.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3만3153건으로 금액은 1조4534억원에 달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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