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그룹은 오송공장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cGMP)을 받기 위해 협력사인 니찌이꼬제약과 총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컨설턴트들의 입국이 제한되고 필요한 원자재 수급이 지연되는 등 일부 차질을 빚어왔다고 전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되는 자금을 활용해 cGMP 인증에 필수적인 'PPQ'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송공장이 FDA 승인을 받는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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