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경영진과 MZ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경영전략과 기업문화 등에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실행하는 혁신 추진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MIG는 회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추진체”라며 “젊고 혁신적이며 열정에 가득찬 인재들이 자유로운 소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의 변화를 주도하고, 기업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 MZ세대 대표직원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고, MZ세대로 구성된 혁신리더그룹이 우리은행 경영진 최고의사결정기구에 참여하는 등 MZ세대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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