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예지원, 한불 영화교류 공로상

입력 2022-10-10 17:37   수정 2022-10-11 00:25

배우 송강호(왼쪽 두 번째)와 예지원(세 번째)이 한국과 프랑스 간 영화 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에투알 뒤 시네마’ 상을 받았다.

10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두 배우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지난 8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3년 만에 열린 ‘프랑스의 밤’ 행사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으로부터 ‘에투알 뒤 시네마’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한국과 프랑스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는 상이다.

송강호 배우는 “스무 살 때 안국동의 프랑스문화원에서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그때가 영화 입문의 첫걸음이었다”며 “36년이 지난 후 프랑스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지원 배우도 “프랑스와 저 사이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다. 이는 저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랑스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