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업체 시스파인 홀딩스, 합병계약 발표 후 급등

입력 2022-10-11 20:01   수정 2022-10-11 20:3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의료 기술 업체인 시스파인 홀딩스(SPNE)가 척추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둔 의료 기술 회사 오소픽스 메디탈(OFIX)와 합병계약을 발표한 후 개장전 거래에서 21% 급등하고 있다. 오소픽스는 1.4%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소픽스 메디탈은 이 날 글로벌 척추 및 정형외과 회사 설립을 목표로 2억 8,500만 달러의 주식 스왑을 통해 시스파인 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시스파인의 인수가액은 약 2억 8,490만 달러이다. 월요일 종가인 5.57달러를 기준으로 37.5% 프리미엄이 얹어진 주당 7.66달러에 해당한다.

거래 조건에 따라 시스파인 주주는 소유한 시스파인 주식 1주당 오소픽스 주식 0.4163주를 받게 된다.

2023년 1분기에 거래가 완료되면 척추 및 정형외과분야에 중점을 둔 의료기기 회사인 오소픽스가 합병 회사 지분의 56.5%, 시스파인이 43.5%를 소유하게 된다.

[시스파인 홀딩스 주가 차트]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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