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통합마케팅 전문기업 '모바일이앤엠애드'가 최근 서울시가 선정한 2022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유연근무제도, 자기계발 지원, 복리후생 등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우수 기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51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2016년 이후 총 602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프리랜서 전문가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크몽', 전국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샐러디' 등도 포함됐다.
서울형 강소기업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근무환경개선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
'모바일이앤엠애드'는 일자리의 질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 담당자는 "2008년 회사 설립 후 기업간 거래 시장에서 신뢰를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51개 서울형 강소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이앤엠애드 관계자는 "현재 브랜드 모바일쿠폰, 모바일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이팝콘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채용 지원을 위해 민간 취업포털과 연계해 서울형 강소기업 전용채용관을 상시 운영한다.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형 강소기업 신규 선정은 특히 엄마아빠와 청년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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