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에도 영업적자 지속…목표가↓"-이베스트

입력 2022-10-12 08:30   수정 2022-10-12 08:31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3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25% 하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넷마블의 3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6866억원, 영업손실 176억원으로 1분기, 2분기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적자규모는 전분기 대비 축소되나 적자를 탈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매출 전망치 미달 외에도 마케팅비 전망치가 대폭 초과한 것에 기인한다. 마케팅비는 '제2의 나라:크로스월드 글로벌' 론칭 마케팅비로 급증했던 전분기에 비해선 상당 수준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었으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케팅비와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 도쿄 게임쇼 공개 등으로 예상과 달리 전분기 수준이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 연구원은 " 4분기는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 P2E 글로벌', '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 P2E 글로벌', '모두의 마블:메타월드 P2E 글로벌', '오버프라임 글로벌', '샬롯의 테이블 글로벌' 등 5개 론칭 일정 중 일부라도 상당수준의 히트를 시현해 실적 모멘텀과 신작 모멘텀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느냐가 단기 주가향방의 핵심 키"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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