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호주 2a상 2단계 순항 중"

입력 2022-10-12 09:29   수정 2022-10-12 09:30

올리패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의 호주 임상 2a상 2단계 시험이 순항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투약이 지난달 말 개시돼 현재까지 3명의 환자에게 투약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2a상 2단계는 위약대조 및 이중맹검 방식이다. 시험에 참여하는 관절염 통증 환자들은 1㎍(마이크로그램)이나 2㎍의 OLP-1002, 또는 가짜약을 단회 투약받은 후 6주에 걸쳐 통증 변화를 평가하게 된다.

현재까지 투약이 이뤄진 3명의 환자 중 2명의 환자에서 통증 감소가 뚜렷하며, 나머지 1명의 통증 데이터는 입력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2단계 시험은 최대 9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 30명의 환자들에 대한 효능 평가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중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 3~4월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단계 시험은 호주 내 5개의 임상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중간 평가 시점은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