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유럽연합(EU) 기업지속가능성정보공시지침(CSRD)이 각각 기준을 발표하면서 공시 의무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커버스토리에선 3개 글로벌 기준의 차이점, 달라지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 ESG 공시 의무화와 관련한 핵심 정보를 소개한다. 또 이번 호에서는 한경ESG가 블룸버그와 함께 선정한 ‘한국의 기후 리더 33’에 꼽힌 현대건설 KCC LG이노텍 DB하이텍의 탄소 감축 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경ESG는 블룸버그와 공동으로 연결 기준 배출량 통계를 적용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 감소율을 확인했다. 배출 집약도가 감소했다는 것은 동일한 매출을 올리면서 더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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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한경ESG 기자 charis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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