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11월 4일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예비신랑에 대해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 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도 알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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