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욱 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에 14일 임명됐다.
임 신임 실장은 라이코스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글로벌부문장, TBT 벤처파트너 등을 역임했다.
중기부는 “임 전 센터장의 발탁은 창업?벤처기업을 디지털 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가겠다는 이영 중기부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며 ”임 실장은 그동안 다져온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의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현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중기부는 기획조정실장, 중소기업정책실장,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4개 실장 자리를 모두 채우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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