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닝 시즌 돌입…'깜짝 실적' 종목은?

입력 2022-10-17 17:48   수정 2022-10-18 01:4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증시가 3분기 실적 시즌에 들어간 가운데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깜짝 실적’을 보일 수 있는 기업을 저점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6일(현지시간) CNBC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미국 상장기업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의견 비중이 70% 이상인 기업을 추려 소개했다.

시그니처뱅크는 분석에 참여한 모든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냈다. 잭스이쿼티리서치에 따르면 시그니처뱅크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41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4%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은 시그니처뱅크 주가가 평균 목표치보다 약 63%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그니처뱅크는 미국 뉴욕에 있는 소형 은행으로 올해 주가가 55% 하락했다.

알래스카에어그룹도 애널리스트의 84.6%가 ‘매수’ 의견을 낸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3분기 EPS는 2.39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2.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생명과학과 환경 및 응용 솔루션 플랫폼을 보유한 미국 기업 다나허에는 분석가 10명 중 7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분석가들은 다나허 주가가 14일 종가(253.71달러) 기준 약 28%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