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1.15%포인트 인상

입력 2022-10-19 10:09   수정 2022-10-19 10:19



수협은행(행장 김진균)은 지난 12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최대 1.15%포인트 인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개인 고객 대상 예금 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독도사랑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헤이(Hey)정기예금' 등은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가 0.2~1.15%포인트 올랐다.

비대면 전용 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은 조건없이 연 최고 4.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중인 'Sh플러스알파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최고 4.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해양 환경 보호를 지원하는 공익 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최고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적금'은 6개월 만기 기준 연 최고 6.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법인고객 대상 예금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 등 거치식 예금과 '정기적금' '신자유부금' 등 적립식 예금 상품 금리도 가입 기간별로 0.2~0.7%포인트 인상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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