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한잔은 ‘매일 하루 커피 한잔 마시듯이 간편하게 자신의 자산·소비 내용을 확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11번가는 e커머스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살려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머니한잔은 카드사, 은행, 금융투자업체, 간편결제서비스 업체 등 주요 금융권과 핀테크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포인트를 11번가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정은 11번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연내 e커머스에 특화한 차별화 기능을 늘려 소비자에 대한 진정한 ‘쇼핑 어드바이저’로서의 마이데이터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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