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데뷔 1년만에 팀 재편…휘연·지안 탈퇴 [공식]

입력 2022-10-25 18:01   수정 2022-10-25 18:20


그룹 라잇썸(LIGHTSUM)이 멤버 휘연, 지안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라잇썸을 항상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휘연, 지안의 탈퇴를 알렸다.

이에 라잇썸은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으로 축소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된 사안이라며 "라잇썸이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함께하지 못하게 된 휘연과 지안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라잇썸은 지난해 싱글 '바닐라(Vanilla)'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여자)아이들 이후 약 3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걸그룹이었으나, 데뷔한지 약 1년 만에 팀 변화를 맞게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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