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위프렉스가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하 ISMS)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로, 이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2개 영역 내 16개 분야 총 234개의 세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위프렉스는 9월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ISO/IEC 27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업계 내 국내 및 국제 공인 정보보호 인증 기준을 동시 충족한 사례는 위프렉스가 최초다.
윤원범 위프렉스 기획총괄은 “위프렉스는 플랫폼 설계 및 개발 단계부터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ISMS에서 요구하는 물리적, 기술적 수준을 넘어 더욱 강화된 보안 및 고객 정보 보호 시스템을 도입해 나가는 등 서비스 안정성 강화와 사용자 보호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프렉스는 ‘안정적 음원 수익 공유’라는 슬로건 하에 ‘음원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게 매일 음원 수익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8월 공개된 여자친구의 ‘사랑별’과 성시경의 ‘너를 사랑했던 시간’ 음원 상품이 각각 2분, 4분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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