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34억원으로 53.98% 줄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1.10% 늘어난 4조628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본사 영업 부문 실적이 감소하며 전체 영업이익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본사 영업 부문은 비우호적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 실적이 줄었다"며 "기업금융(IB) 부문은 시황 악화에 따른 기업공개(IPO) 연기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하고 운용 부문은 채권금리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37.5% 감소했다"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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